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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이것저것 해봤다. 로고라도 하나 만들려고AI 무료디자인으로 만들었다. 블로그 대문으로 사용하고 보니.글자가 틀리네.. 변경하려다 마음을 바꾼다.아직도 미생인 나처럼.아직도 부족한 나처럼.아직도 완성되지 못한나처럼.. 그래서 그냥 사용한다. 근데 이상하게 정이간다.마치 지금의 나처럼. 항상 완벽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나를몰아세우지 말자. 부족해도 그냥 내 길을 가자... 더보기
자본주의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다. 기회의 평등이 있고 노력에 따라얼마든 성공의 기회가 있는.. 과연 그런가? 남의 주머니를 털어야만 내가살 수 있다. 근로소득도, 사업소득도.다 내주머니에서 나오지 않는다. 묵묵히, 성실히 살면 잘 사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요즈음 세상은 그렇지 않다. 경쟁에서 승리하고, 남들보다 우위에 있어야 된다고강요한다. 이 험한 세상을 여태까지어떻게 살아왔지? 다음세대는 또 얼마나 힘들런지...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점점 더 모든 일이 어렵게느껴진다. 힘내!! 더보기
여행 브이로그 사람들은 대체로 여행을 좋아한다.그리고 자신의 행복했던 아니면다사다난했던 순간을 촬영한여행 브이로그가 유튜브에 많다.​외국에서는 다른 사람의 브이로그를보는 한국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시선으로 보는 기사도 있었는데.​여행 브이로그를 보면서 여행에 대한 정보도 얻고행복감이 가득한 화면을 통해대리만족도 하고관점에 따라서는 아주 유익한영상들이 많다.​가끔은 촬영에 집중해 저 사람은여행을 온전히 자기의 것으로느끼고 있을까?​여행브이로그를 보다보면관광지에서 풀빌라에멋진 음식과, 쇼핑이런것들을 해야만 여행을하고 온 것처럼 인식되기도 한다.​여행이란 이런게 아닐 수도 있는데.나도 모르게 브이로그에 나오는관광지를 검색하고 그들과 똑같은코스로 여행해야지라는 마음을가지고 있는 것 같다.​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성장하고,.. 더보기
일요일 어김없이 일요일은 찾아온다.​아무리 힘들어도 시간이 가듯이.언제 그렇듯 시간은 흐른다.​오늘같은 일요일은 좋다.연휴에 붙어있어 좀 더의미있는 일요일 같으니.​가끔 다른 사람들은일요일을 어떻게 보낼까?​아무 생각없이 쉬고있을까?아니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며의미를 찾는 하루일까?​토요일의 열기가 지나고식어버린, 지쳐버린 몸처럼​의미없게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그러고 보면 일요일이란요일에게 미안하네.​그렇게 활기차게 보낸적은별로 없는 것 같네.​하기 나름이겠지.어쩌면 일요일을 가장의미있는 하루로 만들수도있을 것 같은데.. 더보기
목욕 명절 첫날은 목욕탕을 간다.​원래 목욕을 좋아하는 나는매주 빠지지 않고 간다.​명절 전 목욕탕은 사람들로가득하다.​그동안의 피로도 씻고가족들과 멀끔한 모습으로만나고.차례를 지내고.​힘듬을 씻어내고 새로운 기운이 찾아오길바라며..​명절동안 잘 재충전해서새롭게​인생의 기회는 언제 올지모르니..​계속 노력해야지. 더보기
명절 연휴 전날. 명절 연휴 전날은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일이 발생해도명절 뒤로 미룬다. 명절 끝나고 하시죠..그러면 정말 급한 일이 아니면수긍하고 명절 덕담을 나눈다. 대체로 명절 전날은 조금일찍 퇴근한다. 회사시절 3시쯤 퇴근길당연히 엄청 길이 막힐테니 맥드라이드로 햄버거세트를하나 산다. 10년 넘게 항상 그랬었다.명절의 시작을 알리는나의 의식이랄까. 직장인은 아니지만 오늘은맥드라이브에 가야겠다.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이든명절은 공평하니까.행복할 권리가 있으니. 더보기
낚시 낚시를 종종 간다. 리프레쉬 하러 가지만잡히지 않는 물고기로 인해스트레스를 더 받는... 낚시에 미친 사람은 아니기에1,2마리만 잡아도 좋다.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그냥 생각을 정리하고. 세상과 잠시 단절된듯한 기분 나도 세상에서 무언가를 낚을려고무단히 노력하고 있다. 각자 낚고 싶은 것들은 다르겠지.마치 내가 소원하는 것처럼오랜 기다림끝에.나에게 와라. 그 무엇이든.. 더보기
뭔가.. 설레임 추석이 다가온다.​설이후 오랜만에 찾아오는명절인 추석은가뭄의 단비처럼 잠시 쉬어가는마음의 휴식을 준다.​지인들에게 줄 명절선물을고르러 마트에 가면.​특별히 멀 하지 않아도그냥 사람들의 행복한 설레이는 얼굴에나도 행복해진다.​올해 추석은 나에겐달갑지 않다.​회사를 그만둔 첫 명절회사에서 받던 선물은이제 없고..​빈손으로 들어가기는 허전해서 백화점에집에 가져갈 선물을미리 고르러 간다.​명절에 대한 설레임과현실은 다르네..​살아가는 현실이 고달파도다가오는 추석은 설레인다.​그리고 추석이후 먼가일이 잘 될거라는기대감이 현실이 되길바라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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