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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생각

직업의 귀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말한다.

없다고 말하는건

역설적으로

현실은 있다는 거겠지.

 

남에게 보이는 시선.

우리사회는

남들 시선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 자신보다 남의 눈이

더 중요하다.

 

남과 비교하며

시기와 질투로

나의 마음은

가난해졌다.

 

그래서 남의 생활을

엿보지 않기로 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나부터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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