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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생각

맨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보기위해

유료결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때부터

맨유의 팬이었다.

 

아주 오래된 일이다.

지금 코치로 있는 반니스텔루이의

골장면과 베컴, 그리고 이후에 박지성 까지

밤늦은 시간까지 축구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주었고 대부분의 경기에서

이길수 있다는 분위기와 마땅한 결과

그리고 환상적인 경기력은 나를

프리미어리그 팬으로 만들었다.

 

퍼거슨 감독 은퇴 후 아슬아슬하다.

미워도 한번더 라는 마음으로 보다가

실망하며 언젠간 예전의 위용을

되찾기를 바라지만...

 

올해 성적도 신통찮다.

감독이 교체되었다.

 

벌써 몇번째 감독인지도 모르겠다.

 

잠깐 반등한적은 있지만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래도 이번 한번더 믿어본다.

맨유에 대한 어릴적 추억과 함께

다시 잘 하길 기대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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