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진 밤.
조용히 집 앞 벤치에서
하늘을 본다.
화려한 아파트 조명.
하늘은 어둡지만
내 주변은 밝다.
하늘을 볼 여유가 없다.
마음의 여유가.
앞만 보고 있다.
그러다 하늘을 보면.
왜 이렇게 살고있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든다.
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면
꼭 좋은 일이 생길것같다.
내 인생에도 기적같은
일이 한번쯤은 있길..
하늘을 보며 간청해본다.
그래서 가끔은 하늘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