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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생각

어머니.

 

누구에게나 어머니가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머니를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아려온다.

 

세월은 거스를 수 없다지만

해가 갈수록 세월의 무게를

견디시는 모습이 힘겨워짐을

느낄때...

 

언젠간 헤어짐이 있을거라는

막연한 슬픔.

더 잘해드리지 못하는 미안함.

 

마음과 다르게 입에서 나오는

투정과 짜증.

 

나를 아무 사심없이 무조건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해주시는

 

항상 화장실에 풍족하게 사용해도

줄지않는 수건처럼.

그리고 나를 위해 깨끗한 수건을

준비해주시는 어머니

한없이 넓고 큰 어머니의 사랑

 

안보이는 곳에서 나를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그 큰마음을 한번쯤은

표현하고 싶지만..

 

평생 한번도 못해본 것 같다.

후회하지 말고

꼭 표현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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