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의 발전속도가 무섭고 놀랍다.

불과 몇년전까지 영화에서나

구현될 것 같던 현실이

갑자기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

 

새삼 기술의 발전 속도에 놀라고

한편으로는 두렵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많은 부분을

대체하지만 그 말은 직업의 종말을

뜻하기도 한다.

 

결국 역사적으로 봐왔듯

많은 부분이 대체될 것이다.

 

그럼 언젠가는 인간도 잉여가 되겠지.

잉여가 된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사람도 상품처럼 취급되는 건 아닐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문제는 너무

앞서나간 고민일 수도 있지만,

기술은 언제나 상식을 뛰어 넘었다.

 

SF영화에서 나오는 많은 장면들은

단순한 허구에 의한 창작이 아닌

많은 자료조사와 현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결국 기술의 발전을 경고하는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면서도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