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손 놓은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다.
그 사이 단어도 많이 잊어버리고
나의 영어실력은 형편없어졌다.
그러다 해외장기출장으로
영어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느겼다.
한국에 돌아와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최근 시간이 여유로워져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어렵다.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외에서 최소한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 정도만 된다면
나의 영어공부는 성공이다.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할 정도가 나의 목표이다.
그런데 재미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다.
이전에는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영어를 배웠다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 봐야겠다.
사람이란 동물은 필요하면 하게되네..
그렇게 하기 싫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