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기

 

책을 의무적을 읽어야

좋은사람, 지식있는 사람이 되는줄

알던 시절이 있었다.

 

많은 책을 잃어야 되고

그래야 지식을 많이 갖춘다고

생각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생각없고, 고민없는

책읽기는

나의 머리에 하나도 남지않고

증발되어 버렸다.

 

책읽기도 스펙인것처럼

아는것 많아 보이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보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1권을 10번을 읽더라도

온전히 나의 것이 되도록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나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발전시킬 수 있게,

그렇게 책을 보려고 노력한다.

 

책읽는 것도 남과 경쟁하고

남에게 보여주기식으로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벗어나자!

내가 원하고 필요한 방향으로

나를 발전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