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난 다른사람이 가지지 못한
초능력을 가진?
난 굉장히 똑똑한 천재?
그리고 사회에서 말하는
'어른'이 된 지금
특별하지 않은
미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현재 사회의 꿀벌? 노예인가?
그렇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특별하진 않아도 '보통'은 되고 싶은
결핍으로 인한 좌절을 겪지 않았으면.
가족에게라도 마음껏 베풀 수 있는.
소박하지만 이루기 힘든
작은소망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특별한 존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