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달음식의 민족 집에서 귀찮게 밖에 나가지 않아도언제든지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배달플랫폼의 발달로 원하는 메뉴를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이전에 가장 흔한 중국음식배달처럼모든 음식은 배달이 기본이 되었다.배달료가 생김으로 인해서.. 예전에는 배달에 비용이 들지 않앗다.보통은 배달원을 고용하거나 사장님이직접 배달해 주곤 했다. 배달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며비용을 지불하게 만들고, 배달원이 고수입의 직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산업의 발달은 사람을 편하게 하지만반드시 비용을 수반한다. 이 배달에 맛을 들이면 벗어나기가 힘들다.기어코 나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리니까.. 아날로그처럼 집에 있는 배달음식책자를뒤적이며 음식을 고르던 불과 몇년전이그립기도 하다. 그래도 주말저녁쯤이면 손이 근질근질하다.주말을 그냥 보내기 아.. 더보기 사시사철 유유히 흐르는 강물 법정스님 잠언집에 이런 말이 있다.'삶을 역동적이게 해야 꿈도 행복도 찾아오는법이다''당신의 삶을 사사시철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되게하라' 이말은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과 같게 들린다. 무기력하게 있지말고 무엇이든 역동적으로움직이며 행동해야 꿈도 행복도 찾아오겠지. 그러면서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며 유유히살아가라.. 가만히 있어도 밀려오는 잔물결에도 항상 마음이 흔들리고 중심을 잡지 못한다. 항상 더 고요하고 평화로운 옆을 보며나의 물결이 잔잔하고 좋아지기만 기다린다. 인생은 항상 기다림이다.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이 물결이 잔잔해지기를 기다리고비가 오기를 기다리고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그 기다림은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 기다림속에서 나의 내면도 성.. 더보기 불의 기운 사람마다 타고난 기운이 있다.나는 불의 기운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인생2막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불의 기운에 맞는 일이 무엇일까? 가장 쉽게 생각나는 것은 요십업이다.그런데 요리는 내가 전혀 생각하지못한 분야이고, 잘 해본 적도 없고 요즘 같은 경기에 요식업에 뛰어드는 것이맞는지 의문이 든다. 자신의 기운과 맞는 일을 해야 마음의 고난을 이겨내고 진득하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찾아보면 불의 기운에 관련된 직업이 많다.돌고돌아 내가 좋아하는 것은 결국 나에게 맞는 것임을 살아보니알게 된다. 억지로 안 되는 것을 맞추기 위해노력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것을 찾자. 모든일이 다 그렇다.남들은 아니라고 해도 내가 그 웅덩이에있으면 나는 아니라고 한다. 그렇지만 웅덩이는 웅덩이일뿐나는 특별하지 않았다. 나는 .. 더보기 디지털 노마드 장소 ,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노트북 하나만 있으면전세계를 여행하며 일하는디지털 노마드 시간의 제약이 없고 조직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나이에 상관없이 최고의 직업이라 생각한다.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지 않는다면 경제적 수단으로서한정한다면 말이다. 그래서 이래저래 작은 노력을해보았지만 꿈과 이상은 멀다. 유튜브에서는 쉽게 할 수 있는 것처럼영상이 나오지만...현실은 그렇지 않다. 좋아하는 장소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하면서도 경제적 활동이 가능하다니.. 언젠가 인도네시이 발리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는나를 상상해본다. 더보기 어머니. 누구에게나 어머니가 있다.나이가 들어가면서어머니를 생각하면 항상가슴이 아려온다. 세월은 거스를 수 없다지만해가 갈수록 세월의 무게를견디시는 모습이 힘겨워짐을 느낄때... 언젠간 헤어짐이 있을거라는막연한 슬픔.더 잘해드리지 못하는 미안함. 마음과 다르게 입에서 나오는투정과 짜증. 나를 아무 사심없이 무조건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해주시는 항상 화장실에 풍족하게 사용해도줄지않는 수건처럼.그리고 나를 위해 깨끗한 수건을준비해주시는 어머니한없이 넓고 큰 어머니의 사랑 안보이는 곳에서 나를 묵묵히응원해 주시는 그 큰마음을 한번쯤은표현하고 싶지만.. 평생 한번도 못해본 것 같다.후회하지 말고 꼭 표현해보리라.. 더보기 커피믹스 한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커피문화인커피믹스.그 맛이 참 좋다.하지만 부산물들로 인해 건강에는좋지 않다는 인식때문에 싸구려 취급을 받기도 하고일부러 멀리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밥 먹고 나오면서 가끔마시는 자판기 커피 한잔은온몸을 짜릿하게 할 정도로맛이 있다. 2009년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대세로 떠오르면서 커피의 패러다임도 변경되었다. 그때쯤 사무실의 커피자판기도원두커피 자만기로 변경되었던 걸로기억한다. 지금은 왕좌를 내어주었지만,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듯해외에서 먼저 알아보고 극찬을하는 것을 보면 한국에서 손꼽히는발명품은 맞는 것 같다. 달달한 맛과 함께 추억도, 온정도미시는 듯 그리운 맛이 있다.오늘 날도 추운데 커피믹스 한잔? 더보기 주식이야기(계엄령) 주식장은 폭풍과 같은 일주일이다.계엄령같은 핵폭탄은 피할 수도 없다.국장에 투자하는 사람은 지옥이다.왜 진작 미국장에 가지 못하고국장에 있었는지 자책만 든다. 잠깐 미장을 한 적도 있었다.그때 계속 했어야 되는데.. 지금 모든 걸 손절하고 미국장으로 가고싶지만...현재 손실이 너무 크다.끝없이 오르는 나스닥을 보면이게 맞는건지재수없는 나에겐 내가 사면떨어지는 마법의 주문이 걸리지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긴다. 장이 끝나면 쓸데없는 짓일줄알면서도 네이버 주식게시판을기웃거린다. 돈을 벌려고 하는 건데..자꾸 돈이 없어진다. 더군다나 이번주 같은 큰 일이 있으면속수무책이다. 제발 일이 잘 마무리 되어라..그리고 영차영차해서 올라가자... 더보기 소주 한 잔. 힘들때 소주 한 잔줄거울때 소주 한 잔용기가 필요할때 소주 한 잔 필요는 다르지만 각자의 이유로소주를 마신다.오리지날 소주의 맛은 입에 살갑지않지만 취함을 느끼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나이가 들어가며 즐겁게 마시는 소주보다소주의 맛처럼 쓰디쓴기분을 잊기위해 소주를 마시는 경우가더 늘어가는 것 같다. 가벼운 주머니도 생각해주고, 적은양으로빨리 취할 수 없으니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자주 마시고 싶지 않지만오늘도 이 기분을 잊기위해 마약처럼너를 찾아갈 것 같다. 소주 한 잔으로 나를 솔직히 바라봐주고이야기를 들어주는 너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