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의 노래
"별 일 없이 산다"
노래의 가사가 당시 충격적이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힘들고 지칠때
우연히 이 노래의 가사를 듣고
남들도 힘들게 일상을 살고, 견디며
작은 바램을 가지고 살고 있음을
노래에 달린 커뮤니티에 달린 댓글을
보고 마음속으로 울었던 추억이 있다.
큰 행운을 기대하지만,
일상에서 가장 바라는 건
불행없는 평온한 일상이 아닐까?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잔잔한 모래사장을 걷는 것처럼
바다풍경도 구격하며,
산책 나온것처럼 그렇게 여유롭게
인생을 살고 싶다.